<서환> 증시 연동+위안화 변동성 확대…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0.50원 오른 1,0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전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않은 데다 외국인 주식순매수도 부진한 흐름이다.
위안화 약세폭이 오후 들어 주춤해지면서 달러화는 1,080원대 후반에서 다소 상승폭을 줄였다.
외환딜러들은 증시 연동장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 확대에 민감한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아시아통화 약세가 지속될지 여부와 증시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증시 따라 움직이는 장에서 뉴욕증시를 비롯한 각국 증시가 확실하게 안정세를 찾지 못한다면 달러화 아래쪽도 어려워 보인다"며 "변동성 우려로 달러화가 밀리더라도 크게 하락하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엔 내린 109.54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5달러 오른 1.2265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74원에 거래됐다.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2.34원 내린 171.00원이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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