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수입, 환율 영향…인민은행, 개입 가능성"
  • 일시 : 2018-02-08 14:31:41
  • "中 1월 수입, 환율 영향…인민은행, 개입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의 1월 수입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위안화의 최근 강세 영향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의 션 지앙광 이코노미스트는 1월 수입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한 것은 탄탄한 내수 수요와 함께 위안화의 최근 강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그러나 환율은 중국 수출업체에 올해부터 압박을 줄 수 있다며 인민은행은 위안화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을 막으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로 인해 위안화가 추가로 더 오를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위안화는 중국 수출입 지표가 발표되자 달러화에 급락세로 전환됐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6.3774위안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장보다 위안화 가치가 0.96% 하락한 것이다.

    1월 수입은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나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는 10.8%, 전월 증가율은 4.5%였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증가해 전월치 10.9%나 예상치 10.8%를 소폭 웃돌았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