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장후반 반등…日 증시 상승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8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109엔 초반으로 하락했다가 장후반 반등했다.
오후 3시 4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4엔(0.04%) 오른 109.63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하락 압력이 우세한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도쿄 환시 개장 무렵 109.12엔까지 밀렸고 이후에도 109.20~109.30엔대에서 횡보했다.
엔화 매도를 불러올만한 새로운 재료가 없었던 데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해 미일 금리차 축소를 의식한 엔화 매수가 유입됐다.
하지만 오후 들어 증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이에 동반한 엔화 매도 주문이 들어오면서 달러-엔도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5.49포인트(1.13%) 높은 21,890.89에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작년 하반기 '주가 상승·엔화 약세' 공식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다시 연동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 중후반에서 방향성없는 흐름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감에 쌓아뒀던 유로화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유로-달러 환율 레벨이 낮아졌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주춤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8엔(0.21%) 오른 134.64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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