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2-09 08:13:5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상단을 향해 급등할 것으로 봤다.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로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또다시 번졌고 뉴욕증시가 또 한차례 패닉을 보인 영향이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4.15%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3.75%, 3.90% 떨어졌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2.884%까지 상승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7.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7.90원) 대비 9.6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89.00∼1,10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문장

    큰 흐름에서 위쪽으로 방향잡고 갈 수 있는 상황이다. 장 초반 숏커버가 몰리면서 올랐다가 장중에 급등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금요일이라 막판에 주식 자금 매도 많이 나오면 장 마감 무렵 매수 수요가 몰릴 수 있다. 이제 숏을 잡을 곳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제만 해도 주식이 반등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해서 숏포지션이 있었겠으나 이날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093.00~1,101.00원

    ◇ B은행 차장

    이날 1,100원 찍을 가능성 있어 보이나 속도 조절은 나타날 것이다. 어제 중공업 등 수출업체에서 물량이 나오면서 장중엔 막혔는데 오늘도 수급을 봐야 할 것이다.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면 장 끝나고 NDF에서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장중엔 상단 막힐 것이다. 달러-원만의 이슈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서 상단에서 당국 개입 경계는 그리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092.00∼1,085.00원

    ◇C은행 차장

    시장 분위기는 1,100원 뚫을 거란 분위기가 강하다. 뉴욕 증시 하락에 한국 증시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매수세가 우위를 보일 것이다. 다만 아시아 시장이 열린 후엔 달러 강세가 조정받을 가능성도 있다. 위안화가 최근 강세라서 이에 연동할 수 있다. 주식 시장이 안정되면 1,090원대 초반대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레인지는 넓게 보고 있다. 아래보다는 위로 갈 가능성 높지만 대기 중인 네고 물량이 있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89.00~1,102.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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