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엔화 약세 속 상승…0.72%↑
  • 일시 : 2018-02-23 15:49:42
  • <도쿄증시-마감> 엔화 약세 속 상승…0.72%↑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도쿄증시는 엔화가 하락한 가운데 상승했다.

    23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56.34포인트(0.72%) 오른 21,892.78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4.36포인트(0.82%) 높은 1,760.53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꾸준히 확대했다.

    엔화가 내리막을 걸으며 주가를 떠받쳤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지속 상승하며 107엔선을 넘나들었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엔 전장 대비 0.28엔(0.26%) 상승한 106.95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란 의미로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증시 강세 재료다.

    간밤 뉴욕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상승한 것도 강세 심리를 부추겼다.

    이달 초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로 급락한 두 지수가 이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일부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일본의 물가 상승률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총무성은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물가가 0.8%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셔터쿼캐피털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뵈트너 매니징 파트너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은 확신하기 어렵다며 일본은행(BOJ)이 완화 기조를 가장 늦게까지 유지하는 중앙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가 1.37% 뛰었고 도요타와 스미토모미쓰이금융그룹은 각각 0.66%와 0.59% 상승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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