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2주래 최대 폭으로 절상 고시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6일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2주래 최대 폭으로 절상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4위안 내린 6.3378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16% 절상됐다. 이는 일간 절상 폭으로는 지난 12일 이후 2주래 최대 폭이다.
위안화의 가치는 지난 1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지수, 전장 위안화 시장환율, 통화 바스켓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23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전주 대비 0.32포인트(0.32%) 하락한 95.80을 기록했다.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중국의 무역 비중을 고려한 24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인민은행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이날까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0.07% 감소(위안화 가치 상승)시키며 위안화 가치에 큰 변동을 주지 않았다.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직후 역내외 위안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5% 내린 6.3169위안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은 6.3231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역내 마감가인 6.3380위안에 비해 0.23% 감소(위안화 가치 상승)한 수준이다.
전장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 발언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올랐다.
전 거래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장대비 0.14% 상승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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