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을 밑돌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욕 시장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등이 1% 이상 뛰어오른 데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2.86%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이었다는 이유에서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0.3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6.00∼1,074.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과장
주식시장이 주도하는 장이다. 증시가 안정을 찾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070원 아래로 갈 수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제동을 걸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어 보인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가파른 기준 금리 인상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증시가 견조하면 1,060원대 진입할 수 있다. 다만 1,065원 부근에서는 결제업체도 나올 것이고 은행권의 롱 플레이도 있을 것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 강도에 따라 방향이 만들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4.00원
◇ B 은행 차장
파월 의장 발언을 기다리며 조용한 하루가 될 것이다. NDF 환율이 밀렸기 때문에, 1,070원 밑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60원대에서는 경계심이 있어서, 종가는 1,070원 선 언저리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시장이 많이 좋으면 어제보다는 내려간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066.00∼1,074.00원
◇ C 은행 상무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포지션을 어떻게 만들어 놓을지가 관건이다. 주식시장도 중요하다. 최근에 외환시장 분위기는 초반에 달러를 팔고 시작한다. 공격적인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위아래 모멘텀이 없다. 1,066∼1,067원 정도는 지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66.00∼1,073.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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