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파월 증언 앞두고 등락
  • 일시 : 2018-02-27 15:43:33
  • <도쿄환시> 달러-엔, 파월 증언 앞두고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일본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3시 38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8엔(0.07%) 하락한 106.84엔을 기록했다.

    파월 의장의 하원 통화정책 증언을 앞두고 나온 포지션 정리 성격의 엔화 매수와 닛케이 지수 상승에 연동한 엔화 매도가 맞부딪치면서 달러-엔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고점은 107.09엔, 저점은 106.78엔이었다.

    한 싱가포르 소재 은행 관계자는 파월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나,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질지 여부를 점치기 위해서는 좀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달러가 크게 강세를 보이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환율이 107엔 부근에서 교착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4일 이탈리아 총선, 독일 사민당의 대연정 찬반 투표 결과가 시장을 뒤흔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19달러(0.15%) 오른 1.2330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09엔(0.07%) 상승한 131.74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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