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유로-달러 폴> 3월 및 중장기 환율전망표
※다음은 28일 국내 이종통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로-달러 환율의 3월 및 중장기 전망입니다.
- 3월 레인지 하단 평균: 1.2095달러
- 3월 레인지 상단 평균: 1.2484달러
- 3월 저점: 1.1915달러, 고점: 1.2570달러
◇ 우리은행 박창근 차장
3월 유로-달러 환율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미약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에 대한 우려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에 따른 달러화 반등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4일 예정된 이탈리아 총선은 차기 집권세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선거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유로-달러 상단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 ECB의 통화정책 전환이 예정된 상황에서 유로-달러 하단은 지지를 받으면서 저점을 소폭 낮춘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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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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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0~1.2570 │ 1.25 │ 1.30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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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김정은 대리
유로존은 최근 경기 개선에 따라 물가가 오르고 있으나 아직 ECB의 물가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와 대조적으로 ECB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로-달러 환율은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로존과 미국의 실질금리 차이가 점차 좁혀지는 추세이고, 유로화 강세가 수출기업들의 이익 폭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유로존이 양호한 경기 개선세를 유지하는 점은 중기적으로 유로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달러화의 경우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미국의 재정적자 심화 가능성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노선이 강달러를 제한하는 가운데 유로화에 비해 힘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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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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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25 │ 1.25 │ 1.28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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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 김두언 연구원
역내 경기 개선과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으로 추세적 유로화 강세 흐름은 유효하다.
다만 유로-달러 환율이 1.25달러 선을 터치한 뒤 유로화 숏 포지션이 확대됐고, 드라기 총재는 유로화 강세에 대한 부담을 언급하고 통화완화를 지속하겠다는 발언 등을 내놨다.
이를 고려할 때 유로-달러 환율의 단기 조정 국면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점도표 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화 반등 시도 등으로 유로화 환율은 1.20~1.24달러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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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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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1.24 │ 1.25 │ 1.28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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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선물 정성윤 연구원
2월 유로-달러 환율은 두 차례에 걸쳐 1.25달러대 진입 시도를 펼쳤지만 결국 무위로 돌아갔고, 기술적으로는 쌍봉 패턴에 근사한 그림을 그리며 하락 반전했다.
5개월 연속 2%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확인되며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경계감이 강달러 압력을 제공하며 유로화의 발목을 잡았다.
미국과 대조적으로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예상 수준인 1%대 초반(1월 기준 1.3%)에 머무른 가운데 드라기 총재 등은 ECB의 완화정책 제거 관련 신중론을 펼쳤다.
금리 충격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동성 군집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취임 이후 첫 의회 청문회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기와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파월 의장은 올해 3회 이상의 금리 인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예단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대조적인 물가 압력과 정책 스탠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점도표 상 기준금리 인상 경로의 상향 조정 여부가 판가름날 3월 FOMC 이전까지는 달러 강세 압력이 우위를 점하며 유로-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올해 초 단기 저항선 역할을 했던 1.20달러대 테스트 수준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현재로써 그 기대치는 낮지만 2월 임금 및 물가의 추가 개선이 확인돼 연준 기준금리 인상 경로의 상향 조정으로까지 이어질 경우에는 1.19달러대가 위협받을 가능성도 열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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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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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15~1.235 │ 1.18 │ 1.16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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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유로화는 이탈리아 총선과 함께 정치 리스크 부각 가능성, 유로존 경제지표 둔화, 전반적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흐름 속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시장의 약달러 인식 속에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총선에서는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중도우파 성향의 '전진 이탈리아'(FI)와 극우 성향의 '이탈리아 형제들'(FDI)의 우파 연합이 다수당이 될 확률이 높으나 '헝 의회'(과반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이 없는 의회) 구성 가능성이 커 향후 연정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이 예상된다.
ECB도 매파적 스탠스를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유로화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도 다소 축소되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추가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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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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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26 │ 1.17 │ 1.22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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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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