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파월 낙관론'에 위안화 절하 고시 (상보)
역내외 위안화 약세…역내 위안화 가치 0.37%↓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8일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4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48위안(0.23%) 올린 6.3294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다우존스는 이날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고시는 간밤 미국 달러화의 강세에 따른 것이라고 평했다.
전 거래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의 경기를 낙관적으로 진단하자 달러화는 올랐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9% 선을 넘어서자 이에 따라 달러화가 상승한 것이다.
전 거래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장대비 0.55% 상승하며 90선을 회복했다.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위안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역내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현재 역내 달러-위안은 6.3298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인 6.3064위안에 비해 0.37%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것이다.
같은 시간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6% 오른 6.3285위안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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