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BOJ 위원 비둘기파 발언에 상승
  • 일시 : 2018-03-01 16:23:44
  • <도쿄환시> 달러-엔, BOJ 위원 비둘기파 발언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1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정책 심의위원이 추가 양적완화가 필요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드러낸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1엔(0.10%) 오른 106.80엔에 거래됐다.

    일본은행의 정책 심의위원 9명 중 1명인 가타오카 고시 위원은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달성하기 위해선 조기에 추가 양적완화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타오카 위원은 2% 목표치를 2020년 3월까지 달성할 가능성은 작다며 10년물 국채를 비롯한 장기채의 목표 금리를 낮추면 기업과 가계 투자가 촉진되고 정부의 재정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가격 정책 행위가 2% 물가 목표치의 달성에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가타오카 위원의 의견은 일본 외환시장에서 종종 엔화 매도 재료로 활용됐다.

    전날 일본은행의 초장기 국채매입 규모가 줄어든 여파는 크지 않았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은행이 잔존만기 '25년 초과' 국채를 직전 대비 100억엔 줄어든 700억엔 규모로 매입한다고 밝혔지만 지난 1월처럼 시장이 크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08달러(-0.07%) 하락한 1.2191달러, 유로-엔 환율은 0.03엔(0.02%) 오른 130.20엔을 기록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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