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무역전쟁에도 코스피 견조…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0원 하락한 1,077.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초 1,070원대 후반으로 하락한 후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0원 내린 1,078.10원에 출발해 고점 1,079.00원을 찍고 1,077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달러 약세와 리스크 회피가 맞물리는 양상이다.
다만,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여 장 초반 원화는 아시아통화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지난주에 아시아통화 강세에도 1,080원대로 올랐던 부분이 되돌림을 보이면서 1,070원대 후반으로 낮아졌다"며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예상보다 심해질 것으로 보는데 장 초반 주식시장 흐름이 괜찮아 달러화가 무거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언제든 1,080원대 초반으로 갈 수 있어 증시에 연동되는 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엔 내린 105.6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8달러 내린 1.23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29엔에,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44원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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