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홍콩달러, 10년7개월래 최고치…7.8331홍콩달러
  • 일시 : 2018-03-05 14:49:59
  • 달러-홍콩달러, 10년7개월래 최고치…7.8331홍콩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홍콩달러가 10년 7개월래 최고치(홍콩달러 약세)를 나타냈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달러-홍콩달러는 장중 7.8331홍콩달러까지 올라 2007년 8월 이후 10년7개월래 가장 높았다.

    다만 달러-홍콩달러는 홍콩 당국이 설정한 7.75홍콩달러~7.85홍콩달러의 범위 내에 여전히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중국 등 역외로부터 홍콩 금융 시장에 막대한 자금이 흘러들어오면서 홍콩의 금리가 하락하고, 반면 미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어 금리 격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5일 홍콩달러 하이보(Hibor·홍콩 은행간 금리) 1일물은 0.074%, 1주일물은 0.29%인데 반해 2일(현지시간) 리보(Libor·런던 은행간 금리)는 1일물이 1.4475%, 1주일물이 1.4778%로 리보가 모두 1%포인트 이상 높다.

    홍콩달러에 제공하는 금리가 달러 대비 낮은 상태가 이어지면서 홍콩달러 약세는 작년 초부터 장기화하고 있다.

    *그림1*

    <달러-홍콩달러 월별차트>



    홍콩 당국은 작년 9월 외환기금어음을 발행해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줄였고, 당시 홍콩달러는 단기간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작년 12월 노먼 찬 홍콩금융관리국(HKMA) 총재는 당분간 외환기금어음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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