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한은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큰 폭 상승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상반기 중에 기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 때문이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뛴 마이너스(-) 11.10원, 6개월물도 0.50원 오른 -4.8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0.35원 상승한 -1.85원, 1개월물도 0.10원 오른 -0.40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0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외국계은행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은행권의 한 스와프 딜러는 "한은 총재가 바뀌면 상반기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봤는데, 그런 우려가 희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계에서 숏(매도) 포지션 정리인지, 재정거래를 커버하기 위함인지 공격적으로 매수했다"며 "국내 은행은 별로 사지 않았다"고 전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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