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게리 콘 사임 계획"…달러-엔 급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방침에 강렬히 반대해온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사임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에 보낸 성명에서 "게리는 나의 수석 경제자문이었으며 역사적인 감세와 개혁의 실행을 돕고 미국 경제를 다시 부흥하게 하면서 우리의 어젠다를 추진하는 데 있어 뛰어난 일을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드문 인재며, 나는 그의 미국인에 대한 헌신적 봉사에 감사한다"고 말해 콘의 사임 계획을 알고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NYY는 콘 위원장이 수주안에 백악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콘 위원장의 사임 계획이 전해지자 달러-엔 환율은 106엔 밑으로 급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4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52엔 내린 105.69엔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 사장 출신인 콘 위원장은 자유무역을 중시하는 '세계주의자'로서 백악관 내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두둔하는 '국수주의' 그룹과 맞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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