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일주일 만에 최고로 절상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7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일주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절상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92위안(0.15%) 내린 6.3294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지난 2월 2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인민은행은 2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전장 위안화 시장환율, 통화 바스켓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일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6.34위안대까지 상승하다가, 간밤 역외 시장에서 6.3100위안까지 내렸다.
한편 전장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에 하락했다.
전 거래일 지수는 전장대비 0.38% 내리며 90선을 밑돌았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고시에도 이날 기준환율 발표 후 위안화는 역내외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21% 높은 6.3228위안을 나타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은 6.3239위안이었다.
전장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인 6.3401위안보다 0.25%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수준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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