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6개월∼1년물 급등세 지속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6개월물 이상 영역에서 급등세를 이어갔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70원 뛴 마이너스(-) 10.00원, 6개월물은 0.60원 오른 -3.9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보합권인 -1.70원, 1개월물은 0.05원 밀린 -0.45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모두 파(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FX 스와프 포인트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꾸준히 반영하는 것으로 진단된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6개월물 이상에서 매수세(비드)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외국계 은행과 국내 은행 간의 미진했던 거래체결 분위기도 상황이 나아졌다.
보험사와 자산운용사가 에셋 스와프 물량을 내놓지 않으며 관망하는 분위기가 계속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외국계 은행이 매수하고 있고 거래체결도 잘 됐다"며 "1개월물은 -0.40원 근처에서 잘 오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스와프 포인트가 오를 때는 업체들이 관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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