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4월 환율조작국 지정 안 될 것…환율 쏠림시 대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4월 나올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에 지정이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오찬 회동을 한 김 부총리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와 미국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대응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김 부총리는 최근 미국의 거센 통상압박 속에 우리나라의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주열 총재와 만나 여러 대외 환경에서 통화정책 변동성이라든지 통상 압력 등과 환율 추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환율에 대해 시장 흐름에 맡기면서 급격한 쏠림 있을 때 대처하는 정도라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은 안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같이 협동해 미국 측과 협의하면서 좋은 결과 나오도록 하자는 얘기가 있었다"고 답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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