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中, 무역전쟁 우려로 위안화 강세 용인할 듯"
  • 일시 : 2018-03-08 17:20:17
  • 맥쿼리 "中, 무역전쟁 우려로 위안화 강세 용인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무역전쟁 우려로 중국 당국이 당분간 위안화 강세를 용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강세를 어느 정도 묵인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래리 후 맥쿼리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가 수출이 중국의 경제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고, 중국 자본시장 해외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 애널리스트는 "오늘의 (무역) 지표는 무역전쟁의 위험이 실제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2월 수출은 달러 기준 전년 대비 44.5%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중국의 2월 수입은 6.3% 증가하면서 중국의 무역 수지는 흑자를 이어갔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대미 무역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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