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074.00/1,074.50원…4.55원↑
일시 : 2018-03-09 07:21:45
NDF, 1,074.00/1,074.50원…4.5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유럽중앙은행(ECB)의 비둘기 성향이 부각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74.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0.20원) 대비 4.5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ECB 이후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비둘기 성향을 확인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ECB는 성명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경기 악화시 자산매입 확대'라는 문구를 삭제해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선다는 신호를 내보냈다.
하지만 회의 이후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드라기 총재는 2016년 말에 도입됐던 성명 문구를 삭제한 것은 그 이후 경기 성장세가 확대된 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기저물가는 여전히 부진해, ECB의 "승리는 아직 선언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드라기는 또 금융시장 변동성과 최근 유로화 강세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71.00∼1,074.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01엔에서 106.1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31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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