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대북특사 호재'에 40bp대 중반 하락
  • 일시 : 2018-03-09 09:58:02
  • 韓 CDS, '대북특사 호재'에 40bp대 중반 하락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우리나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성과에 40bp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9일 연합인포맥스 국가별 CDS 프리미엄(화면번호 2485. 마르키트 기준)에 따르면 전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5년물 CDS 프리미엄은 전 거래일 대비 0.58bp 하락한 46.69bp를 나타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파격적인 대북특사 결과를 내놓았던 지난 6일 오후 이래 우리나라 CDS는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국제금융시장에서 CDS는 전일보다 1bp 내린 45bp 수준에서 호가가 나오고 있다.

    정의용 실장은 이날 오후(미국시간) 미국 백악관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오는 5월 안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정 실장은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환율 최종 호가 대비 약 7원 밀린 1,067.40원까지 거래가 되기도 했다.

    북한과 미국의 대치국면 속에 작년 우리나라 CDS는 꾸준히 상승했다.

    9월 북한의 제6차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무력도발 이후에는 70bp 내외에서 좀처럼 내려서지 못했다.

    이후 캐나다와의 통화스와프 체결 및 지정학적 우려 완화 등으로 40bp대 초반까지 안정화되는 추세에 있다가, 미국발(發) 증시 불안에 57bp 수준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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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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