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호조에 하락 반전…1.70원↓
  • 일시 : 2018-03-09 13:33:27
  • <서환> 증시 호조에 하락 반전…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호조를 이어가면서 하락 전환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1.70원 하락한 1,068.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1,072.00원을 고점으로 반락해 1,060원대 후반으로 재진입했다.

    오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등 대북 특사 호재 등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글로벌 달러 강세에 연동하던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다시 무겁게 흐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2,470선을 웃돌기도 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와 일본 닛케이 지수도 상승세다.

    오후 들어 아시아 통화가 다소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통화완화를 유지하자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도 강화됐다.

    가격 레벨 하단인 1,060원대 후반대에선 결제 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하방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에 롱포지션을 잡았다가 달러-원 환율이 더 못 오르니 다시 포지션을 꺾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주식시장이 더 강세로 가긴 어려워 보여 장 막판 1,070원대 초반까지 다시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시중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북한발 호재에 증시가 강세로 가고 있고, 1,070원 위는 오버슈팅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코스피 지수가 1.3%가량 상승하는데 달러-원 환율이 단순히 달러 강세에 연동하기에도 무리가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7엔 상승한 106.6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1달러 오른 1.2312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5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4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