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원화, 7번째로 비싼 통화…위안화 가장 고평가"
  • 일시 : 2018-03-09 13:57:01
  • 도이체 "원화, 7번째로 비싼 통화…위안화 가장 고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도이체방크는 원화를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통화로 지목했다.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 호주판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자체 개발한 평가 모델을 활용한 분석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예측력과 정확성을 겸비한 모델로 장기적인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고 도이체방크는 설명했다.

    이어 도이체방크는 위안화가 주요 통화 중 가장 고평가된 통화라면서 체코 코루나화와 브라질 헤알화가 위안화의 뒤를 잇는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여덟 번째로 비싼 통화로 평가됐다.

    경기 회복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긴축 전환에도 좀처럼 달러화가 오르지 않는데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소폭 밀린 달러화가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저평가된 통화로는 터키 리라화가 꼽혔다.

    멕시코 페소화와 콜롬비아 페소화도 값싼 통화로 지목됐다.

    도이체방크는 뉴질랜드 달러화가 다섯번째로 비싼 통화라면서 선진국 통화 중 가장 고평가됐다고 전했다.

    유로화는 열한 번째로 비싼 통화이고 엔화와 호주달러화는 공정가치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도이체방크는 평가했다.

    도이체방크는 캐나다달러화가 주요 10개국(G10) 통화 중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캐나다달러화는 네 번째로 값싼 통화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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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통화 가치 평가. 가장 비싼 위안화(CNY)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할수록 값싸짐. ※출처: 비즈니스인사이더>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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