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美 달러 약세, 쌍둥이적자 때문만 아냐"
  • 일시 : 2018-03-09 15:22:22
  • 핌코 "美 달러 약세, 쌍둥이적자 때문만 아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글로벌 자산운용사 핌코는 미국 달러 약세가 쌍둥이 적자 때문만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핌코는 최근 나타난 달러 약세가 무역수지와 재정수지의 동반 적자, 이른바 쌍둥이적자에 기인한다는 분석은 설득력이 있으나 달러 약세를 모두 설명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핌코의 모센 파미 글로벌 픽스드인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1980~1985년 레이건 정부 시절처럼 쌍둥이 적자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강한 강세를 보인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파미 매니저는 미국 단기 금리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시각도 달러 약세의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단기 금리의 종착지가 2.5~3% 부근이라고 시장참가자들이 인식하고 있다"며 "바로 이 점 때문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릴 때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기보다 약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미 매니저는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을 '궁극적인 종착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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