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롱 포지션 정리…6.1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초반으로 추가 하락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10원 하락한 1,063.70원에 거래됐다.
북한과 미국의 사상 첫 정상회담 소식을 기반으로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와 미국의 통상 압력 공세로 롱 포지션을 쌓았던 역내외 투자자들이 관련 물량을 정리하고 있다.
국내 은행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1% 안팎에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하락재료가 많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또는 레벨 불안이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다"며 "시장 자율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방 경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36엔 내린 106.4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오른 1.232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17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8.18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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