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치 혼란…달러-엔 100엔 하회 가능성"
  • 일시 : 2018-03-12 13:56:04
  • "日 정치 혼란…달러-엔 100엔 하회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엔화가 일본 정치권 혼란으로 급등(달러-엔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일본계 자산운용사 MCP의 시마츠 히로키 전략가는 "모리토모학원 문제로 정부와 여당이 궁지에 몰려 아베노믹스 장래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 위험 회피 성격의 엔화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당 엔화 가치가) 머지않아 105엔대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마츠 전략가는 "만약 모리토모학원 문제가 아베 신조 정권의 존속을 뒤흔드는 사태가 될 경우 달러당 엔화 가치가 100엔을 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사학스캔들 관련 문서를 조작한 사실을 공식 인정해 아베 총리는 심각한 정치 위기에 놓이게 됐다.

    오후 1시 4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9엔(0.37%) 하락한 106.42엔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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