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하락에 오름세 유지…5.40원↑
  • 일시 : 2018-03-19 13:43:39
  • <서환> 코스피 하락에 오름세 유지…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 등 국내 주식 하락에 따라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보다 5.40원 상승한 1,071.6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추가 확대하진 않았으나, 달러 강세 기대에 기댄 매수 등으로 1,070원대 초반에서 지지됐다.

    국내 주식이 하락하면서 달러-원 오름세가 유지됐고,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도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주식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실수요가 많지 않아 장중 변동성은 제한됐다.

    전 거래일 채권 역송금 관련 기대에 따른 롱플레이가 나타났던만큼 이날도 하단 지지력이 강하나 1,072.40원 수준에서 고점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코스피 등 국내 주식이 좋지 않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도하고 있어 1,070원대가 지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FOMC 앞둔 경계로 달러 숏심리가 주춤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60원대에서 1,070원대로 오른만큼 네고 물량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이번 주는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며 "거주자 외화예금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1,070~1,080원 사이에서 달러 매도가 이미 많이 나왔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4엔 하락한 105.8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21달러 내린 1.2267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2.5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2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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