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FOMC 앞두고 위안화 가치 0.12% 절상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임박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절상 고시했다.
20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74위안(0.12%) 내린 6.3246위안에 고시했다.
이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2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절상시켰다. 이 기간 동에 위안화의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0.15% 올랐다.
연준은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FOMC에서 올해 네 차례의 금리 인상을 시사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전장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27% 내렸다.
한편 이날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위안화는 6.31~6.32위안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6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05% 오른 6.3220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은 6.3256위안을 나타냈다. 이는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 6.3322위안보다 0.10% 하락한(위안화 가치 상승) 한 수준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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