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쏠림에 속락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에셋 스와프 쏠림 현상에 속락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 밀린 마이너스(-) 15.50원, 6개월물은 1.50원 하락한 -9.1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4.50원, 1개월물은 0.70원 빠진 -2.65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1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시중은행의 한 베테랑 스와프 딜러는 "전체적으로 분기 말 자금 사정이 회복되지 않았다"며 "3개월 이상은 낙폭이 작고, 단기가 약하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스팟(현물환) 밸류가 넘어가는 29일에는 기간 물이 반등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그는 "수급이 실려서 가격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해외투자 주체나 국내 은행이나 상당히 곤혹스럽다"고 토로했다.
다른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에셋스와프가 너무 쏠려있어서, (선물환을 사는) 셀앤드바이를 할 필요가 없다"며 "거래 없이 가격만 내려온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상당히 충격이 있다"며 "환율보고서를 떠나 당국이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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