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하락…6.90원↓
  • 일시 : 2018-03-27 09:22:06
  • <서환>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하락…6.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무역전쟁 우려 완화로 하락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보다 6.90원 하락한 1,074.2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중국 정부의 무역 관련 대화·협상론이 불거진 영향으로 1,070원대 초반대로 반락했다.

    뉴욕 증권 시장이 반등한 데 이어 코스피도 상승 출발하면서 최근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가라앉는 모습이다.

    반기 말과 월말 주간을 맞아 수출업체들은 네고 물량을 대기하고 있다.

    환율 레벨이 크게 낮아졌지만, 시기적으로 달러 공급이 불가피해 저점 전망은 다시 1,060원대 후반에서 1,070원대 초반까지 낮아지고 있다.

    한편 전일 북한 고위급의 베이징 방문설은 달러-원 환율 하단 지지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다소 좋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완화됐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악화할 우려에서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 레벨이 하락했지만 네고 물량이 나와야 할 상황"이라며 "특별히 상승 요인 없으면 월말, 분기 말이라 달러가 풀리면서 1,070원 선이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됐으나 북한 고위급 인사가 베이징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시하고 있다"며 "거래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05.5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9달러 오른 1.2452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7.9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9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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