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펀드 KIC 새 사장에 '국제통' 최희남 IMF 이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1천200억 달러를 운용하는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새 수장에 최희남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가 낙점됐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최희남 이사를 KIC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KIC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기재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해 9월 은성수 전 사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KIC는 4개월째 수장 공백 상태가 이어지다 지난 1월 공모절차를 개시했다.
최 내정자는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외화자금과장과 국제금융과장, 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세계은행 이사를 거쳐 현재 IMF 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재부는 "국제금융과 거시경제 전문가로 국제금융 및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탁월하다"며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오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부펀드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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