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위안화 4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4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29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61위안 올린 6.3046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42% 내린 것으로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한 것은 4거래일 만이다.
이날 절하율은 지난 2월 9일의 0.59% 이후 최대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 거래 마감가는 6.2884위안으로 전장보다 0.25% 올랐다.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한 것은 달러화가 간밤 뉴욕장에서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날 0.83% 오른 90.072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가 90을 웃돈 것은 지난 20일 이후 처음이다.
인민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600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한 이후 대체로 위안화 가치를 절상해왔다.
이는 그동안 달러화가 무역 전쟁 우려에 전방위 약세를 보여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 오전 10시 51분 현재 6.2896위안서 거래됐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가 0.11%가량 절하된 수준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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