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韓美 환율 협의 둘러싼 우려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한국과 미국의 환율 협의에 대한 우려가 엔화 반등(달러-엔 하락)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스즈키 도시유키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전쟁과 한미 무역협정에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간 무역에 대한 우려, 특히 환율 관련 협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엔화 반등을 돕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이 일본 등 다른 국가와 통상 교섭을 할 때도 경쟁적 통화절하를 금지하는 환율조항 도입을 제의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28일 뉴욕 환시에서 한때 107엔으로 급등했던 달러-엔 환율은 29일 도쿄 환시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106엔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환율보고서 등을 포함해 외환 분야 이슈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 및 미국 재무부 등과 수시로 협의해 왔다"며 "이번 협의는 사실상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별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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