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새 분기 시작…고용 지표·파월 연설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이번 주(2~6일) 뉴욕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주 후반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연설과 미국 고용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과 주요 유럽 금융시장은 '성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했다.
주 초부터 중반까지 주요 환율은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 일본 투자자들과 분기 말을 통과한 미국·유럽 투자자들의 포지션 변화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 정보유출 스캔들, 테슬라의 모델X 운전자 사망 사고와 높아지는 재정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 등에 흔들렸던 기술주가 이번 주 안정을 되찾을지도 관건이다.
기술주가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 뉴욕 증시에 영향을 줄 경우 환시에서도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일 수 있어서다.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채권 수익률곡선 평탄화도 환시를 움직이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주 후반에는 미국 고용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일 발표될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7만3천 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2월에는 31만3천 명 증가해 2016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2월(0.15%) 증가율을 웃돈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 지표가 발표된 이후에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파월 의장은 6일 시카고 경제클럽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이 미국 고용 등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가 관심이다.
이에 앞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현지 시간 2일, 3일),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3일),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4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4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5일)도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고용 외 미국 경제 지표로는 3월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2일)와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2일), 3월 마킷 서비스업 PMI(4일), ISM 비제조업 PMI(4일) 등이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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