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에 1년물 하락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1년 영역에서 하락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40원 밀린 마이너스(-) 14.20원, 6개월물은 보합권인 -7.1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동일한 -3.70원, 1개월물은 0.15원 오른 -1.25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6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오전 FX 스와프는 상승 분위기였다. 에셋스와프 물량 주문이 들어왔지만, 은행권에서 곧바로 처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후 들어 1일물과 1주일물이 무겁게 흐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이 깨졌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아침에 에셋이 꽤 있었지만, 북에 담는 분위기였다"며 "그러나 아직은 3월 급락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달러-원 환율(스팟)이 더 밀리면, 셀앤드바이(Sell&Buy) 헤지를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 자금이 줄어들 수 있다"며 "FX스와프가 더 밀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른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오전에는 분기 말이 지나면서 수급 상 안정을 찾는 느낌이었다"며 "다만 낙폭에 비해 가격 반등을 기대할 만한 부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긴 쪽은 상대적으로 아직 무겁다는 느낌이 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쌓여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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