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50원대 중후반 결제…2.50원↑
  • 일시 : 2018-04-03 09:31:57
  • <서환> 1,050원대 중후반 결제…2.5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60원 선을 향한 상승 분위기로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 오른 1,059.10원에 거래됐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환율을 반영해 1,057.50원에 개장한 달러화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에 1,059.20원으로 조금 올랐다.

    뉴욕 시장 영향을 받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 미만 수준에서 하락 중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재차 불거진 영향이라고 시장참가자들은 진단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저점 인식에 따라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있어 보인다"며 "이런 분위기면 1,060원대 재진입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 딜러는 "다만 1,060원 선은 저항선이 될 수 있는데, 막히게 되면 밀릴 여지도 있다"며 "애매한 레벨이라서 결제 물량이 활발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위험자산선호(리스크오프) 분위기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힘이 약하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엔 내린 105.7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03달러 밀린 1.2298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79원이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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