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레벨 경계에 기술적 반등…1.60원↑
  • 일시 : 2018-04-04 09:24:09
  • <서환> 레벨 경계에 기술적 반등…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저점 경계에 따른 저가 매수로 상승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상승한 1,055.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1,050원대에서의 레벨 경계가 강해지면서 하단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연저점을 경신한 만큼 가격대 하단에서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다.

    레벨이 낮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많지 않다.

    한편 당국의 개입 경계도 작용하고 있다.

    외환당국의 환시 개입 내역 공개 이슈로 매수 개입 경계가 강하진 않으나, 지난 1월 강력한 매수 개입으로 끌어올렸던 레벨인 만큼 적극적인 숏플레이는 제한되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 숏 심리에도 추격 매도세가 깊어지진 않고 있는 셈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외환시장 개입 정보 공개를 앞두고 당국 개입이 어렵겠다는 기대가 있지만 지난 1월에 10원가량 끌어올렸던 개입이 나왔던 레벨이라 무리하게 숏포지션을 더하진 않고 있다"며 "정보를 공개한다 해서 개입하지 말란 법은 없으니 언제든지 나올 수 있고 포지션은 가볍게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기술적 반등으로 보이고 최근 오후 장에서 가격이 많이 움직이는 만큼 현재는 눈치 보는 장"이라며 "코스피가 뉴욕 증시와 상관관계가 많이 떨어졌고 달러-원도 주식시장과의 연동성이 낮아져 고유 원화 재료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엔 하락한 106.4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4달러 오른 1.2273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5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1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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