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원화 잉여 해소에 전 구간 상승
  • 일시 : 2018-04-05 15:52:04
  • FX스와프, 원화 잉여 해소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원화 잉여 상황이 해소되면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60원 상승한 마이너스(-) 14.6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70원 상승한 -7.4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60원 오른 -3.6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30원 오른 -1.1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한국물 수요 등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 및 통안채를 현물로 많이 사들이면서 원화 자금 잉여 상황이 다소 해소된 영향이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거래되면서 하단이 지지됐고 단기물을 위주로 최근 낙폭을 회복했다.

    전일부터 부채스와프 경계가 강해진 점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이 됐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딜러는 "탐넥이 회복되면서 짧은 쪽 위주로 많이 회복됐다"며 "분기말 지나고도 달러 자금 유동성 이슈가 지속됐으나 어제 외국인 투자자들이 채권을 현물로 많이 샀던 게 원화 잉여 상황을 해소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수준에서 저가 매수, 숏커버 등이 가세하면서 스와프포인트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물 위주로 상승하자 전 구간이 연이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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