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미중 무역전 심화에도 달러 강세 전망 유지
  • 일시 : 2018-04-06 17:05:08
  • 모건 스탠리, 미중 무역전 심화에도 달러 강세 전망 유지

    "미중 마찰,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면서 美 무역 적자 줄일 것"

    "두 나라 경제 동반 호조 속, 성장 둔화 걱정할 이유 별로 없다"

    "위험 수요 회복, 달러 강세에 긍정적 ..반면, 엔-스위스 프랑-유로는 약세 보일 것"

    "美 인플레 예상외로 뛰는 것은 달러 강세의 핵심 걸림돌"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모건 스탠리는 미중 무역전 기운이 고조됨에도 달러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모건 스탠리는 한스 레데커 애널리스트 등이 공동 작성한 5일(현지시각) 자 보고서에서 이같이 진단하면서 美 경제가 순항하고 있으며 美 금리도 더 뛸 것으로 관측되는 점을 상기시켰다.

    보고서는 이어 미중 간 무역 마찰이 심화했지만,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면서 결국 미국의 무역 적자가 좁혀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미국과 중국 경제가 동반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성장 둔화를 걱정해야 할 이유가 별로 없다면서, 따라서 위험 자산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관측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런 상황에서 "달러가 위험 수요 회복에 대해 초기에 긍정적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 스탠리의 달러 강세 전망 유지는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가 지난해 8.5%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전반적인 약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나왔다.

    보고서는 미중 무역 마찰 심화에도 "양측 모두가 전반적인 충돌로 확산하는 것으로 방치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것이 걸려 있다"면서, 결국 진정되는 쪽으로 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 스탠리는 반면 리스크 마켓 회복으로 엔과 스위스 프랑 및 유로화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유로화가 반등하려면 유로존 데이터가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가 예상외로 뛰는 것은 달러 강세의 핵심 걸림돌이라고 분석했다.

    jks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