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0.3% 절하 고시…2주래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9일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0.3%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88위안(0.29%) 올린 6.3114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이후 2주래 최고치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지난 5~6일 청명절 휴일로 기준 환율을 공시하지 않아 이날 고시환율은 4일 이후 첫 기준 환율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둔화세가 나타나면서 향후 몇 분기 동안 위안화가 소폭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경제 상황은 오는 11일 나오는 중국의 3월 물가지표와 해관총서가 13일 발표하는 3월 무역지표를 통해 살필 수 있을 전망이다.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한 기준 환율을 발표했지만 역외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7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22%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6.2962위안에 거래됐다.
역내 달러-위안은 오전 10시 40분 6.2986위안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인 6.2999위안 대비 0.02% 하락한 수준이다.
역내 달러-위안은 이날 기준 환율 대비로는 0.2% 가량 낮았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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