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67원대 롱스톱…3.20원↓
  • 일시 : 2018-04-09 13:35:28
  • <서환> 1,067원대 롱스톱…3.2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67원대에서 시작된 은행권의 롱스톱(매수 포지션 정리) 움직임에 1,060원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3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20원 하락한 1,066.40원에 거래됐다.

    1,070원대에서 개장한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줄어든 영향에 아래쪽으로 방향키를 돌렸다.

    글로벌 달러 강세도 소폭 약세로 기울어졌고, 코스피는 1% 미만 수준에서 상승하고 있다.

    수급상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소폭 우위였던 흐름이 이어지다가, 1,067원대에 이르러서는 롱스톱이 유발됐다.

    1,065원에서는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거래가 많이 없는 가운데, 롱(매수) 포지션이 정리됐다"며 "포지션을 과감하게 잡는 분위기는 아니고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더 하락하면 1,060원대 초반, 살짝 반등하면 1,067원 정도 가능해 보인다"도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8엔 오른 106.9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내린 1.22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28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9.34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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