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4-10 08:49:0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후반∼1,070원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이슈가 여전하기 때문에, 환율 범위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8.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4.00∼1,074.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과장

    서울 시장이 끝나고 중국 당국이 위안화를 절하할 수 있다는 소식에 NDF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를 따라 3원가량 올랐다. 그런데 위안화가 정상화되고서도 달러-원은 내리지 않았다.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 폭을 줄였다든지, 러시아 증시가 11% 이상 폭락했다는 이유를 굳이 들 수는 있겠다. 달러-루블 환율도 4% 약세로 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시리아 정부 지원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이 러시아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게 아닌가 한다. 그러나 남북 정상회담이 가까워졌다. 어제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잘 버텼다. 배당금 역송금은 일회성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064.00∼1,070.00원

    ◇ B 은행 과장

    특별한 흐름이 없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갈등을 일으켰다가, 최근에는 러시아를 향하고 있다. 배당금 이슈가 하단을 받치고 있지만, 전체적인 방향은 아래다. 곧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도 나온다. 물론 글로벌 상황에 따른 불안감은 있다.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불거질 수도 있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3.00원

    ◇ C 은행 차장

    도돌이표다.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나오지 않으면 오르기는 힘들 것이다. 미·중 무역분쟁 이슈로 아시아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어제는 다소 환율이 오를 것으로 봤는데, 내렸다. 오늘 역시 전망과 달리 오를 수 있다. 내리면 1,060원대 후반, 오르면 1,070원대 초반이다.

    예상 레인지: 1,066.00∼1,074.00원

    dd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