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외자운용원 "삼성證 사태에도 중개업무 중단 안한다"(상보)
  • 일시 : 2018-04-10 10:32:00
  • 한은 외자운용원 "삼성證 사태에도 중개업무 중단 안한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삼성증권 사태와 관련해 삼성증권의 외화채권매매 중개업무를 중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10일 "삼성증권과는 외화채권매매 브로커리지 업무만 할 뿐 외환보유액을 위탁하는 것이 아니다"며 "브로커리지 업무 중단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삼성증권을 비롯해 국제신용평가사 기준 적격투자등급(BBB-) 이상을 가진 국내증권사 네 곳을 외화채권 매매거래기관으로 포함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국내 증권사와 외화채권 매매 거래를 하고있으며, 이제까지 당초 목적대로 전혀 문제없이 거래해오고 있다"며 "채권 결제는 돈과 채권이 동시에 결제되기 때문에 리스크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환보유액 운용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제 및 보안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연금은 이날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사태'에 금융사고 발생에 따른 거래 안정성 저하 우려에 따라 9일자로 삼성증권과 직접 운용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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