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반락…0.70원↓
  • 일시 : 2018-04-13 09:26:16
  • <서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반락…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시리아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보다 0.70원 하락한 1,068.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종가를 반영해 전일보다 0.50원 오른 1,070.00원에 출발했으나 반락했다.

    시리아 사태로 촉발된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개장 이후 반영된 영향이다.

    뉴욕 증권시장에 이어 국내 증권시장도 상승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언제 시작될지 말하지 않았다"며 "매우 빠를 수도 있고, 전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 지정학적 긴장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또 남북정상회담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8일 열리는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청와대 측에선 비핵화 해법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배당금 이슈에 따라 하단은 지지되고 있다.

    오는 16일 현대차와 KT&G 등이 외국인 배당금을 지급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1,070원대에서 레벨 부담감이 있고 1,060원대 후반에선 매도가 우위"라며 "장 초반 코스피, 위안화와 연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유로-달러도 오르고 달러-위안(CNH) 환율이 하락해 전반적인 달러 약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 쪽 리스크 완화 분위기가 유효하다"면서도 "배당금 이슈 있어 달러-원 환율이 밑으로 크게 하락하기보단 전반적인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07.30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5달러 오른 1.2330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0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2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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