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0.10% 절하 고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3일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소폭 절하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 대비 0.0064위안(0.10%) 올린 6.2898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앞선 3거래일 동안 위안화를 절상 고시해 온 인민은행은 이날 4거래일 만에 위안화를 절하 고시하며 방향을 틀었다.
다우존스는 인민은행이 전 거래일 달러화의 강세를 반영해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은 통화 바스켓, 전장 위안화 시장환율 등을 고려해 기준환율을 산정한다.
전 거래일 달러화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인 긴장이 완화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올랐다.
전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24% 오른 89.769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기준환율 발표 직후 역내외 위안화는 약세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3%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2854위안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2903위안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인 6.2814위안보다 0.14% 오른 것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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