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관총서 "대미 무역흑자 실제로는 크지 않다"
  • 일시 : 2018-04-13 14:43:06
  • 中해관총서 "대미 무역흑자 실제로는 크지 않다"

    1분기 대미 무역 흑자 582.5억달러…전년比 19.4%↑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실제로 그렇게 크지 않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주장했다.

    황쑹핑(黃頌平) 중국 해관총서 대변인은 13일 "통계와 중계 무역, 서비스 무역 등의 요소를 고려하면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실제로 그렇게 크지 않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또 "중국은 지금껏 무역 흑자를 의도적으로 추구한 적이 없다"며 "현재 무역 상황의 근본 원인에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 구조와 산업 경쟁력(차이), 국제 분업 등이 있다"고 말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 규모는 582억5천만달러(약 62조4천억원)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1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은 999억2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4.8% 늘었고, 수입은 416억7천만달러로 8.9% 증가했다.

    황 대변인은 "미국이 무역 문제에서 인내심을 갖고 이성에 귀 기울이기를 희망한다"며 "무역 마찰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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