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4개월래 최고…"더 오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지난주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3% 선 수준에 도달한 뒤 추가 상승한 달러화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CNBC에 따르면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달러 지수는 지난주 1.3% 올라 최근 4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조셉 카푸소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은행 스트래터지스트는 "세계 경제의 모멘텀이 없어지면서 반(反) 경기순환 통화인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 지표는 예상치를 뛰어넘은 반면 유로존과 영국 지표는 기대 이하였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 기대 역시 달러화 강세 요인이 되고 있다.
캐시 리엔 BK에셋 외환 전략 매니징 디렉터는 "꾸준한 경제 성장과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달러 추가 상승을 부채질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6월 금리 인상을 준비하기 위해 5월 회의를 이용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 회의와 함께 이번 주 후반 발표될 비농업 지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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