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 자금 잉여에 상승
  • 일시 : 2018-04-30 16:06:55
  • FX스와프 달러 자금 잉여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수요에도 달러 자금이 잉여를 보이자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4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7.9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3.5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0.8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1년물을 제외하고 대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과 달리 달러 자금 유동성이 양호한 가운데 1주물이 -11전까지 낙폭을 꾸준히 좁히자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1년물은 미국 금리 인상 관련 경계와 크로스 커런시 스와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의 경우 크로스쪽 물량이 나오면서 같이 밀렸다"며 "오전에는 오르다가 에셋스와프 물량이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러 자금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좋으니까 1주물이 오르면서 다른 구간도 상승했다"며 "지난달에 비해선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도 "장기 구간에 물량이 집중됐으나 단기 구간은 꾸준히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 금리와 관련한 긴장은 비교적 완화됐고, 달러 펀딩 문제가 거의 없는 데다 1개월보다 더 길게 헤징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