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두고 强달러 영향권…4.6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를 타고 1,070원대 초중반에서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60원 오른 1,072.60원에 거래됐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3일 새벽에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3월에 전년 대비로 2.0% 올랐다.
수치상으로 연준 목표에 다다랐다.
연준의 물가 인식이 더 강해진다면 올해 4회 금리 인상 신호로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남북 정상회담 이슈로 상단은 일단 제한된 모양새다.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글로벌 달러가 조금 내리기도 했다.
A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수출업체들이 좀 더 위를 보는 듯하다"며 "달러 인덱스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엔 내린 109.76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1달러 오른 1.199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7.0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16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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