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화, 미국 금리 이슈로 추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선물중개사 액시트레이더는 호주달러화가 미국과 호주의 금리 격차 이슈로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관은 2일 다우존스를 통해 "호주달러화 약세뿐만 아니라 은행권과 지역 경제에 미칠 잠재적 충격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몇 달씩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하락 기조를 유지한 것은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동결과 관련한 명확한 기조 때문으로 분석됐다.
액시트레이더는 "일부에서는 2020년이 돼서야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많은 역외 투자자는 다른 지역, 특히 미국 금리가 호주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에 걱정한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호주 금리가 역전될 경우 호주달러화에 약세 압력이 이어질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의 둔화와 함께 호주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이 기관의 관측이다.
한편, 호주달러-달러는 지난 1월말 한때 0.8135달러를 보였으나, 최근 0.74달러수준으로 크게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10시44분 현재 0.7483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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